꺄브 프리베 로제 1975

복숭아색과 연어색이 도는 진한 색의 샴페인으로, 이는 숙성 잠재력이 훌륭함을 나타냅니다. 미세한 기포와 풍성한 향을 자랑하는 와인입니다. 잘 익은 자두와 체리류의 과일향이 강하게 느껴지며, 이후 스파이스의 아로마가 그 자리를 메웁니다. 입안에 넣으면 부지(Bouzy) 포도원의 레드 와인 비중이 높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렬한 구조를 가진 단단한 풍미가 특징이며, 피니시에서는 약간의 탄닌이 느껴집니다. 꺄브 프리베 로제 1975 매그넘은 앞으로 10년 이상 훌륭하게 숙성될 전망입니다.

꺄브 프리베 로제 1978

깊고 아름다운 연어색을 띤 와인입니다. 기포는 미세하지만 존재감이 무척 강합니다. 강력하고 복잡한 향에서는 광물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나무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려 30여 년 전에 생산된 와인임을 감안할 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선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건초 및 가죽향에 동양 향신료의 향까지 더해지면서 복잡한 아로마가 더욱 살아납니다. 이 귀한 와인은 놀라울 정도로 육감적인 느낌을 줍니다. 대단한 숙성 잠재력 덕분에 꺄브 프리베 로제 1978은 앞으로도 6년 이상 훌륭하게 숙성될 전망입니다.

꺄브 프리베 1980

아름답고 세련된 금빛을 자랑하는 와인입니다. 기포는 은은하지만 여전히 존재감이 강합니다. 성숙하며 놀라울 정도로 복잡한 향을 담은 와인입니다. 스파이스 향을 배경으로 과일잼(클레멘타인 귤), 담배, 삼나무의 향이 펼쳐집니다. 입안에서의 균형이 완벽하며, 처음에는 담백한 풍미가 나다가 이후 페스트리 향이 담긴 피니시 노트가 끝없이 이어집니다. 대단한 숙성 잠재력 덕분에 꺄브 프리베 1980 은 앞으로도 6년 이상 훌륭하게 숙성될 전망입니다.

꺄브 프리베 로제 1989

아름다운 복숭아 빛 분홍색을 띤 샴페인으로, 미세한 기포가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로스트 커피, 모카, 코코아 향을 떠올리게 하는 첫 노트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후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된 레드 와인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광물향을 배경으로 보다 복잡한 아로마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숲 속 과일의 풍미가 입안에서 폭발하듯 퍼져나가며 와인의 구조와 신선함을 강조합니다. 한편 감귤류와 설탕에 절인 무화과의 향이 말린 무화과 향을 담은 섬세한 피니시 노트와 결합되면서 와인의 부드러운 산미를 끌어올립니다. 풍부한 맛의 향연이 펼쳐지다가 말린 과일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꺄브 프리베 로제 1989 는 15년 이상 훌륭하게 숙성 가능한 잠재력을 가진 와인입니다.

꺄브 프리베 1990

아름다운 청동색과 금빛이 살짝 도는 와인으로, 섬세한 기포가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처음부터 느껴지는 강렬하고 풍부하며, 복합적으로 농축되어 있는 향이 인상적입니다. 두 가지 종류의 과일향이 지배적으로 나타나는데, 바로 설탕에 절인 잘 익은 과일과 감귤류의 향입니다. 와인에 공기가 섞이면서 광물향을 바탕으로 우아한 바닐라 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입안에 넣으면 처음에는 담백한 맛이 느껴지다가 곧이어 와인의 구조감이 그 자리를 채웁니다. 리큐르와 설탕에 절인 감귤류의 풍미가 와인에 신선미를 더합니다. 길고 육감적인 피니시가 대미를 장식합니다.

97 점

Wine enthusiast - 2012년 10월

꺄브 프리베 1990. “멋스럽게 숙성되어 따뜻한 이 와인은 하우스 저장 창고에서 숙성된 샴페인 계열에 속합니다. 와인잔을 통해 아몬드와 브리오슈, 서양자두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선사하며 철과 같은 금속의 맛도 섞여있습니다. 수십년간 숙성 단계를 거쳐 완숙의 경지에 이르렀기에 이 와인의 풍부함은 위풍당당이라는 말에 손색이 없습니다.”

94 점

Wine spectator - 2012년 10월

꺄브 프리베 1990. “당밀과 프렌치 토스트의 아로마, 그리고 다양하고 풍부한 맛에는 구운 복숭아, 비스킷, 생강 가루, 소금꽃, 소량의 오렌지 잼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균형이 잘 잡힌 이 우아한 와인은 까다로우면서도 지속성이 오래 가는 신선도를 자랑합니다.”

95 점

Wine spectator - 2012년 10월

꺄브 프리베 로제 1989. “질감이 풍부하고 미끈미끈하며 우아하게 숙성된 샴페인입니다. 이 와인의 고급스러운 산도와 가볍게 장식된 텍스처는 커피 리큐르, 구은 아몬드, 버찌맛 사탕, 요오드 및 오렌지 껍질 맛과 어우러져 우아한 하모니를 이룹니다. 입안에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피니시의 대미는 미네랄과 스모크 향이 장식합니다. 2008년 10월에 침전물이 제거된 샴페인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까지 마시기 좋은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