뵈브 클리코의 비범한 포도원

원래 필립 클리코의 소유였던 부지(Bouzy) 포도원을 시작으로 뵈브 클리코 하우스는 마담 클리코를 위시한 여러 세대에 걸쳐 서서히 명성을 쌓아나갔습니다. 결단과 직관, 통찰력을 바탕으로 뵈브 클리코는 샹파뉴 지방 전역을 통틀어 가장 선도적인 하우스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뵈브 클리코 하우스는 총 393 헥타르의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재배된 포도를 하우스에 공급합니다. 뵈브 클리코 포도원은 샹파뉴 지방에서 가장 비옥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7개 그랑 크뤼 중 12개, 44개 프리미에 크뤼 중 18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뵈브 클리코 포도원은 무려 96%에 달하는 높은 평균분류를 자랑하는데, 이는 테루아의 포도재배 특성과 생산된 포도의 품질을 고려한 순위입니다. 토양의 깊이가 가장 얕고 일광에 대한 노출이 최대 수준인 구릉지대에서 대부분의 포도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셀러

오래된 채석장에 샴페인 병을 보관하는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생각해낸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뵈브 클리코는 자사 와인을 위한 셀러 공간을 늘릴 수 있는 이 같은 기회를 십분 활용한 바 있습니다. 1909년 뵈브 클리코 하우스는 생 니캐스(Saint-Nicaise) 언덕에 위치한 아름다운 백악질 셀러를 인수했습니다.

이 셀러는 오늘날 숙성 셀러라는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림자와 빛, 그리고 창조자들의 흔적이 담긴 엷은 색의 벽이 미로처럼 얽힌 이 백악질 셀러는 최고의 빈티지 와인을 고요히 품어내고 있습니다. 샹파뉴 지방의 토양 아래서 24킬로미터 이상 뻗어나가는 백악질 터널은 뵈브 클리코 하우스를 기리는 기념비 역할을 합니다. 바로 여기에서 전세계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이 뵈브 클리코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보유 건축물

호텔 뒤 마크

랭스(Reims)의 심장부에 위치한 호텔 뒤 마크(Hôtel du Marc)는 뵈브 클리코 하우스의 와인과 역사를 발견하고자 세계 전역에서 찾아온 영예로운 방문객들에게 프랑스 생활예술(art de vivre)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담 클리코가 부지를 매입했던 1822년 당시에는 셀러 설치가 목적이었지만, 이후 사업 파트너였던 에두아르 베를레(Edouard Werlé)에게 해당 부지를 기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를레는 1840년 이 곳에 가족이 살 집을 짓고 1884년 사망할 때까지 거주했습니다.
이후 호텔 뒤 마크는 뵈브 클리코 이사진의 거처가 되었으며, 전통적으로 세계 전역에서 온 고객들을 맞이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뵈브 클리코 샤토